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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1월30일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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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9 20:00:57
한국도로공사가 확실한 상승세를 탔다. 3연승으로 3위 자리에 올라섰다. 2경기 연속 셧아웃으로 완벽한 승리였다. 김종민 감독도 시즌 전 예상의 80%정도라고 만족스러워했다. 켈시가 해결사 역할을 흔들림 없이 해내고 있다. 박정아는 기복은 있지만 팀 전력의 마이너스가 될 정도는 아니다.
KGC인삼공사, 디우프 혼자하는 공격
2연패에 빠진 KGC인삼공사가 5위까리 추락했다. 이영택 감독의 지적대로 사실상 공격을 디우프 혼자하고 있다. 그마저도 세터 염혜선과 미세하게 호흡이 맞지 않는 모습. 돋보이는 레프트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 분발이 필요하다.
승부예측
올시즌 두 팀은 2승2패로 팽팽했다. 직전 맞대결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승리했다. 한국도로공사의 최근 흐름과 분위기가 거침이 없다. 디우프와 켈시가 제 몫을 해준다고 보면, 박정아가 버티는 한국도로공사가 조금 더 유리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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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30일 한국도로공사-KGC인삼공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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